▲ 도봉구 통합지원본부 실무반 가동 훈련 모습.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난 13일 재난현장지휘역량강화센터(은평구 소재)에서 통합지원본부 실무반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발생에 따른 사상자 관리, 이재민 구호, 자원봉사, 심리치료, 긴급 건축물 안전진단 및 사후관리, 현장민원 상황실 운영 등을 통해 신속한 재난대응과 응급복구로 구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는 것에 중심을 주고 실시됐다.

구는 이번 훈련에서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7개 반을 편성해 운영하고, 실무반별 토의, 강평 등을 진행했으며, 개인별 임무숙지와 실무반의 역할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대처능력을 크게 향상시키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이번 재난현장 지휘역량강화센터에서 진행한 가동훈련을 통해 구민이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재난없는 도봉구현’에 앞장서 나갈 것을 다짐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