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4구 행정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지역 주민과 소통하기 위해 다음달 20일부터 24일까지 ‘플랫폼창동61’에서 제1회 ‘동북4구 시민 페스티벌 Oh! Happy Week’를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시민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문화행사와 공연이 다채롭게 마련돼 있다.

먼저 20~21일 이틀 동안 ‘동북4구 문화 DAY’가 열린다. 문화 데이에는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이벤트와 공연, 포럼, 바자, 교육 등 자유롭게 자치구별로 준비한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셋째 날인 22일에는 민간 네트워크가 중심이 돼 벼룩시장(플리마켓)이 열린다. 벼룩시장에서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에서 만든 다양한 수공예품을 선보인다.

특히, 이날 페스티벌의 메인 행사인 ‘행정협의회 창립총회’와 함께 ‘동북4구 토크콘서트’도 열린다. 이 자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동북4구 구청장이 참석한다. 이날 토크쇼는 시민과 함께 자유롭게 대화하는 컨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