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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열)(정)이 있는 동네” - ()()을 채워라...‘강북구 청년포럼’ 개최 - 강북구, 청년들 도출 의견 구정 반영 검토
  • 기사등록 2019-07-02 22:3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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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북구 청년포럼 포스터


청년들의 ()()이 있는 동네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오는 10일(수) 오후 7시 문화예술 커뮤니티 ‘동네형들’(한천로1163 2층)에서 ()()에 들어갈 내용을 채울 ‘청년포럼’을 개최한다.


청년포럼에서 정책 당사자인 청년들이 당면한 그들의 문제에 대해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게 된다.


강북구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 19~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강북구 홈페이지를 통해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날 청년에게 필요한 자원은 무엇이며, 이들 자원의 활용과 공유는 어떻게 진행할지에 대한 논의도 있을 예정이다.


문지혜 서울청년네트워크 공동운영위원장, 박석준 꿈지락네트워크 대표, 이은해 강북청년네트워크 위원장이 발제자로 나서, ▲청년 당사자들이 제안하는 청년정책(문지혜 위원장)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 민관 협력 거버넌스(박석준 대표) ▲지역에서 청년으로 살아간다는 것(이은해 위원장)에 대해 발표한다.  발표 후에는 참여자와 발제자가 질의응답을 하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원탁토의는 6명의 청년과 1명의 퍼실리테이터(토론 촉진자)로 구성된 5개 팀별로 진행된다. ‘우리 동네에 000이 있으면 좋겠다’는 질문을 통해 사전 조사된 5개 관심사에 대해 두 차례 토론이 이어진다.


팀별 토론 내용은 퍼실리테이터가 정리해 발표한다. 참가자들은 이에 대한 의견과 소감을 나눠볼 수 있다. 강북구는 청년들이 도출해낸 결과를 구정에 체계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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