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9-07-02 23:28:45
기사수정


▲ 이번에 전통시장으로 등록 된 쌍문1동 백운시장 전경.

1970년대부터 자생적으로 운영됐던 ‘쌍문1동 백운시장’이 전통시장으로 인정·등록됐다. 백운시장은 우이선경전철 솔밭공원역에 인접한 토지면적 6,585㎡규모로 28개동의 건물과 62개소의 점포들이 영업을 해오고 있다.


전통시장 인정의 기본 요건인 1,000㎡이상의 규모, 점포 수 50개 이상, 상인·토지주·건축주의 1/2 이상 동의 기준에 충족해서 지난 6월 14일 전통시장으로 인정됐다.


그동안 무등록시장이었던 백운시장은 전통시장활성화 사업 등을 지원받을 수 없어, 타 전통시장과의 경쟁에서 매출 감소 등의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백운시장 상인회는 전통시장 인정을 신청하게 됐다. 


전통시장 인정을 통해 백운시장은 이후 중소벤처기업부와 서울특별시에서 추진하는 △전통시장 매니저 지원 △배송서비스 지원 △소액대출 지원 사업과 같은 ‘경영현대화 사업’ △고객지원센터 건립 △노출전선 정비 △화재알림 시설 설치와 같은 ‘시설현대화 사업’ 등의 각종 지원사업에 공모할 수 있게 됐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bukbu.kr/news/view.php?idx=923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사이드배너_06 microsoft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