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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7-09 16:3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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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진 도봉구청장과 차원우 지체장애인협회 회장이 PC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IT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PC를 지원했다. 도봉구는 컴퓨터를 구입하기 어려운 정보화 소외계층에게 중고 PC를 수리해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동등한 정보 이용 기회는 물론 자원 재활용을 통한 환경보호에도 기여하고 있다.

도봉구는 지난 1월 15일 보다 효과적인 ‘사랑의 PC’ 보급을 위해 (사)한국IT복지진흥원과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를 통해 내용연수가 경과한 120대의 행정사무용 전산장비(PC본체 및 모니터)에 대한 부품 교체 및 수리 등을 진행했다.

이번에 수리를 마친 ‘사랑의 PC’는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한부모가정, 경로당, 보육시설 등 정보 취약계층에게 순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4일 ‘사랑의 PC 전달식’에 참석한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사랑의 PC로 주민 누구나 더 넓은 곳을 보고,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에 정보 소외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을 늘려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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