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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서울농협, 블루베리 농가 일손 돕기 나서 - 우리 농산물 우수성 전파 등 도·농 상생 실천
  • 기사등록 2019-07-10 11:4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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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서울농협 조합원들이 블루베리 농가를 찾아 수확을 돕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임학성 조합장(오른쪽에서 4번째)과 조합원들이 파이팅을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북서울농협(조합장 임학성)은 지난 5일 임직원 및 여성조직원 등 10여명이 관내 조합원의 블루베리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잘 익은 블루베리들을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수확해야하는데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많다.


이에 북서울농협 조합원들이 농가에 도움을 주고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등 도·농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농장을 찾게 됐다.


함께 일손 돕기에 나선 임학성 조합장은 “큰 비로 낙과하기 전에 수확하고 싶어도 일손도 부족하고 폭염으로 인해 작업하기가 더 힘든 시기여서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많은 것 같다”면서, “이렇게 작게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소통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상생의 길을 모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북서울농협은 농촌일손 돕기 뿐만 아니라 매년 알뜰바자회 및 수익금 기부,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장 담그기 행사, 각종 식·농 체험 등 지역사회 및 도·농 간 상생발전을 위한 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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