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북구의회 이백균 의장(왼쪽)과 농아인협회 안정인 지회장이 감사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북구의회 이백균 의장이 12일 강북구 농아인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서울시 농아인협회 강북구지회(지회장 안정인)의 감사패를 수상했다. 

감사패 수여는 강북구 수어통역센터 농아인쉼터에서 강북구 농아인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이뤄졌다.

안정인 지회장은 “이 의장은 평소 열린 마음으로 강북구 농아인의 민생안정과 복지향상을 위해 헌신해 왔다”고 소개한 뒤, “특히 농아인쉼터 마련과 농아인의 사회문화 환경 개선에 누구보다 앞장서 노력했다”며 2700 강북구 농아인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백균 의장은 “모든 분들이 모인 강북구 농아인쉼터에서 이렇게 감사패를 받게 되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강북구 농아인의 복리 증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