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자유한국당 강북갑, 구청 공무직 애로사항 청취 - 간담회서 업무량 증가에 따른 증원 필요성 등 논의
  • 기사등록 2019-07-16 21:04:43
기사수정


▲간담회 후 공무직지회원들과 유인애 부의장(우2), 이성희 전 시의원(우3), 김미임 의원(좌)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북구의회 유인애 부의장과 강북갑당협위원들이 12일 오후 강북구청 공무직지회 임원과 공무직지회 사무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강북구의회 유인애 부의장과 김미임 의원, 이성희 전 서울시의원이 공무직 근로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신재덕 강북구청 공무직지회장 외 임원 2명이 참석해 공무직들의 이야기를 전했다.


의원들은 공무직 노조 현황과 공무직의 애로사항에 대해 듣고, 현재 공무직 근로자들이 처해있는 어려움에 대해 논의했다.


이들은 업무량 증가에 따른 공무직 증원의 필요성, 제설ㆍ수방 근무에 따른 휴가 부여 등의 차별 없는 직원 제도 수용, 독감 예방 접종 등 조합원 처우 개선, 공무직 채용의 표준화 및 투명화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를 마친 유인애 부의장은 “오늘 논의된 내용들은 강북갑당협위원회 측에서도 내부적으로 심도 있게 논의해 공무직 근로자들의 근무환경 개선에 힘을 보태겠다”며, “더운 날씨에 힘들게 일하는 여러분이 있기에 구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bukbu.kr/news/view.php?idx=931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사이드배너_06 microsoft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