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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7-16 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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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말어린이공원을 찾은 강북구의회 복지건설위원들.

강북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허광행)는 임시회 기간 중 강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관내 시설을 찾아 현장을 살피는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9일 허광행 위원장을 비롯한 조윤섭 부위원장, 구본승, 김영준, 유인애, 이용균, 최미경 의원은 강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찾아 운영 현황 및 시행 사업에 대해 파악한 후 센터 홍보방안, 동별 이용현황, 시설 안전관리 등 다양한 내용을 논의했다.


복지건설위원들은 “강북구 소식지 등을 통한 사업 홍보, 동별 시설 이용률 편차 감소를 위한 방안 마련에 대한 다각적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10일에는 구립 수유1동어린이집을 방문해 해당 어린이집에 대한 민간위탁 재위탁 및 재계약 심의를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보육교사 채용 및 운용방법, 학부모 민원사항 접수 및 처리방법, 시설 안전관리 등에 대해 자세히 살펴봤다.


이어서 번동의 벌말어린이공원을 찾아 공원 바닥분수 확대 조성 및 노후 화장실 신축 정비 사업에 대해 검토했다. 의원들은 관내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안전사고가 없도록 공원 바닥분수 수질검사 등 시설 안전점검을 철저히 하도록 당부했다.


이 외에도 복지건설위원회는 미아동복합청사에 위치한 강북구 재난안전대책상황실을 방문해 수해예방 대책 및 관련 시설 점검 후 구청 집행부에 집중 호우 시 수유역과 미아역 부근 맨홀 안전장치 마련, 우이천 사방공사 필요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허광행 위원장은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현장 의정활동을 펼치며 구민과 함께하는 강북구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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