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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현장 활동 중심 227회 임시회 폐회 - 신상발언 두고 이백균 의장과 이정식 의원 의견 충돌도
  • 기사등록 2019-07-16 21: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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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백균 의장이 임시회 마지막날 본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강북구의회(의장 이백균)는 1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 간의 제227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들의 현장 의정이 두드러져 8일부터 11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안건 심의 외에도 관내 주요 시설을 살피는 현장 의정활동을 가졌다.


상임위 별 현장 점검 외에도 강북구의회 차원에서 관심이 높은 더 파인트리 등 우이동 일대를 찾아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12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서울특별시 강북구 구유재산관리계획안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 육아휴직에 따른 예산이용 승인안 등 2개의 안건에 대해 원안 의결했다.


이어진 5분 자유발언에서 조윤섭 의원은 ‘우이동 솔밭공원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위한 CCTV 설치’와 ‘우이동 도선사입구 및 먹거리마을 상권 활성화를 위한 방안 모색’을 건의했고, 구본승 의원은 강북구의 양성평등 정책과 강북문화재단의 역할에 대해 발언했다.


이정식 의원은 신살발언을 통해 강북구 체육회 문제로 불거진 ‘지방보조금 집행 실태조사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신상발언과 관련 이백균 의장은 강북구의회의 운영과 관련된 사안으로 판단 집행부 공무원들의 퇴장을 지시해 잠시 이정식 의원과 갈등을 빚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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