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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7-16 21: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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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문역 골목상권 활성을 위한 상인교육대학에 참석한 상인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쌍문역 서측 골목상권 활성을 위한 첫 단추가 꿰어졌다.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쌍문역 서측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 사업의 첫 시작으로 도봉구-서울신용보증재단 공동협력사업인 ‘상인교육대학’을 개강했다.


‘상인교육대학’은 7월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쌍문역 서측 골목상가에서 영업 중인 점주 약 35여명이 참석한다.


7월 한 달 동안 상인들은 △상권입지분석과 고객 분석 이해 △변화와 혁신의 기업가(상인)정신 △고객접점과 매출의 고객감동 관리 △매출 배가를 위한 SNS홍보 채널 △단골고객을 만드는 고객 서비스 기법 등 침체된 골목상가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5회 교육 중 4회 이상 참석한 상인들에게는 전문가의 찾아가는 1:1 컨설팅, 업소 당 100만원 이내 시설개선지원, 저리 신용보증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도봉구는 ‘쌍문역 서측 골목상가 활성화’를 위해 상인회 등록을 준비 중이며, 총 2회 발기인 모임을 거쳐 오는 18일 쌍문3동 주민센터에서 ‘쌍문역 둘리골목 상인회(가칭) 창립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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