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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7-23 22: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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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암동이 주민들과 함께 환경실천단을 발족했다. 회원 41명이 동네 환경살리기에 나서기로 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종암동주민센터는 지난 13일 종암동주민자치회(회장 이병한), 생활·안전·환경분과(위원장 진만옥) 위원들과 함께 환경실천단을 발족하고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 배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환경실천단은 종암동 주민총회에 상정된 안건을 토론과 주민투표를 거쳐 결성된 단체이다. 이후 신청을 받아 어린이부터 70대 어르신(성인 21명, 아동·청소년 21명)이 모였다.


위촉장을 받은 42명의 환경실천단은 동네 곳곳을 청소하고 재활용품의 올바른 배출을 통한 쓰레기 줄이기 실천과 주변 홍보 활동을 할 에정이다. 회원들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환경문제 특히 쓰레기 무단투기와 무분별한 재활용 쓰레기 배출, 미세먼지 문제 등에 관심을 가지고 세상을 바꾸기 위해 나부터 우리 동네부터 깨끗하게 하자는 마음으로 시작되었다.”고 말했다.


진만옥 분과위원장은 “환경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그 관심이 지구를 살리는 작은 시작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의 종암동주민센터(☎02-2241-5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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