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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7-23 22:3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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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수동 통장들이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종이 없는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인수동(동장 안장호)이 행정력 및 예산 낭비에 대한 개선책으로 ‘종이 없는 회의’를 채택했다.


인수동의 10개 직능단체는 매월 1회 이상 회의를 진행한다. 이에 많은 종이 인쇄물이 생산되면서 행정력 및 예산이 낭비됐다. 이에 인수동은 이번 달 15일 통장회의를 시작으로 회의 자료를 태블릿 PC와 스마트폰으로 전송해 종이서류를 대체했다.


종이 없는 회의는 출력에 들이는 시간과 자원을 절약하며, 자료 배포 및 정보 공유가 쉽고 내용 수정이 쉬워 직능단체 회원 및 직원 모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환경보호에도 기여한다.


안장호 인수동장은 “종이 없는 회의를 통해 효율적인 회의문화를 정착해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빠르고 신뢰도 높은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수동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골목회의, 소단위사업 주민보고회 등 각종 회의 시에도 종이 없는 회의를 폭 넓게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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