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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마을자치센터 운영 전문성 확보 - (사)강북마을 2022년까지 지원 업무 맡기로 - 박겸수 구청장, 주민참여 이끌 적극 협력 약속
  • 기사등록 2019-07-23 22: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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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겸수 강북구청장(왼쪽)과 김성훈 강북마을 대표가 협약 후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북구(구청장 박겸수)의 마을공동체와 주민자치 사무 운영을 맡는 마을자치센터의 전문성이 강화됐다.


강북구는 마을자치센터를 통해 추진되는 주민자치회·마을공동체 지원 업무를 올 8월부터 2022년 7월까지 ‘(사)강북구지역공동체네트워크 강북마을(이하 강북마을)’에 맡기기로 했다. 


강북마을은 지난 2012년 설립 후 2016년부터 마을생태계 조성, 강북구부모커뮤니티 활성화 등을 추진하며 공동체 관련 노하우를 쌓아왔다.


민간협력을 위한 대외활동으로는 강북정책연대를 비롯해 도시재생, 혁신교육, 사회적경제 등 사업을 지원하며 지역의 변화와 쇄신을 도모해 왔다. 


이와 관련 강북구와 강북마을이 지난 17일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북구와 강북마을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마을공동체와 주민자치 활성화’ 및 ‘호혜와 연대의 지역공동체 가치실현’에 있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겸수 강북구청장, 구청 관계자, 김성훈 강북마을 대표, 최인정 센터장, 운영위원 등이 참석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마을자치센터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진정한 지역공동체 실현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수행할 강북마을이 주민의 자발적이고 책임 있는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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