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성교회와 쌍문3동 관계자들이 전달식을 진행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쌍문3동 민간복지거점기관인 대성교회가 지난 13일 쌍문3동의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쌀(10kg, 40포)을 쌍문3동 주민센터에 기증했다. 

쌍문3동은 사랑의 쌀을 쌍문3동의 한부모가정과 지역아동센터 2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대성교회 정충길 담임목사는 “겨울철에는 따뜻한 겨울나기사업 일환으로 많은 단체 등의 후원이 많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후원 시기가 따로 없는 것 같다”며, “관심이 적은 이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로하고 도움이 되고자 후원하게 됐다”고 마음을 전했다.

강부원 동장은 “관내 저소득가정을 위해 교회에서 적극 기부활동에 참여해 줘 무척 감사드리고, 정말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대성교회는 쌍문3동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성품을 후원하고, 특히 매년 ‘독거어르신 생신잔치’에 인적, 물적 자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