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도시를 지향하는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도 적극 응원하고 있다.
지난해 도봉산역 광역환승센터 1층에 들어선 청소년 협력종합예술활동 교육장 ‘채움’이 도봉구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성지로 거듭나고 있다.
‘채움’에는 청소년들이 함께 작업할 수 있도록 댄스·연극·밴드·뮤지컬 등 연습실과 전문음향 및 조명장비를 갖춘 공연장이 마련돼 있다.
EDM 디제잉, 청소년 멘토 연구소(멘토링 수업), 유스 뮤직 크리에이터(음악창작 및 공연기획 수업) 등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예술 꿈나무도 양성하고 있다.
청소년들이 건강한 모임문화를 위해 '청소년 예술 활동가(청소년실용클럽)'도 운영해 청소년 예술 활동가들은 매월 공연 및 프로그램 참여뿐 아니라 공간 운영 전반에도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도봉구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결과물을 발표하고 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J.M.T(Join Music Talk) 정기공연 무대도 마련했다.
공연 우수팀에게는 도봉구문화예술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지역예술인의 밤 행사 참여자격을 부여해 더 많은 주민들에게 자신의 실력을 펼칠 수 있도록 했다.
‘채움’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되며, 시설 이용 및 대관은 사전에 전화(02-3491-2312)로 신청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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