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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움’ 도봉구 청소년들 예술 공간으로 인기 몰이 - 도봉산역 환승센터 1층,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지원 - 청소년 우수공연 팀에 지역예술인의 밤 참여 자격 부여
  • 기사등록 2019-07-23 22:4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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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움’의 정기공연 JMT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는 청소년들. 도봉구는 우수 공연팀에게 지역예술인의 밤 참여 자격을 주고 있다.

문화예술도시를 지향하는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도 적극 응원하고 있다. 


지난해 도봉산역 광역환승센터 1층에 들어선 청소년 협력종합예술활동 교육장 ‘채움’이 도봉구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성지로 거듭나고 있다.


‘채움’에는 청소년들이 함께 작업할 수 있도록 댄스·연극·밴드·뮤지컬 등 연습실과 전문음향 및 조명장비를 갖춘 공연장이 마련돼 있다.


EDM 디제잉, 청소년 멘토 연구소(멘토링 수업), 유스 뮤직 크리에이터(음악창작 및 공연기획 수업) 등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예술 꿈나무도 양성하고 있다.


청소년들이 건강한 모임문화를 위해 '청소년 예술 활동가(청소년실용클럽)'도 운영해 청소년 예술 활동가들은 매월 공연 및 프로그램 참여뿐 아니라 공간 운영 전반에도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도봉구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결과물을 발표하고 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J.M.T(Join Music Talk) 정기공연 무대도 마련했다.


공연 우수팀에게는 도봉구문화예술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지역예술인의 밤 행사 참여자격을 부여해 더 많은 주민들에게 자신의 실력을 펼칠 수 있도록 했다.


‘채움’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되며, 시설 이용 및 대관은 사전에 전화(02-3491-2312)로 신청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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