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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물가안정 등 착한가격 업소 20곳 재지정 - 28만원 상당 인센티브에 안전점검·해충방제 지원도
  • 기사등록 2019-07-23 22:4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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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착한가격업소인 방학동 홍두깨손칼국수 대표가 구 관계자로부터 인센티브 물품을 전달받고 있다.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며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20곳을 모두 재지정 했다.


도봉구는 지난 7월 1일부터 8일까지 기존에 선정됐던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일제정비와 현장점검을 진행했고, 기존 20개 업소 모두 요건을 충족했다.


도봉구는 지역 내 개인서비스업소(외식업, 이·미용업 등)를 대상으로 1년에 두 차례 평균가격과 판매가격 비교, 가격인하 및 동결 여부, 업소 내 저렴한 가격 상품의 비중, 가게의 위생·청결 상태 등을 현장 점검해 착한가격업소를 선정하고 있다.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되면 연간 28만원 상당의 인센티브 물품 지원, 전기시설 안전점검, 해충방제 등이 지원되고 서울시 물가정보 홈페이지와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홈페이지에도 업소명이 게재돼 가게 홍보도 이뤄진다. 


이번에 재지정 된 착한가격업소에는 종량제봉투, 행주, 타올, 물비누 등의 위생용품으로 구성된 인센티브 꾸러미를 전달했다.


도봉구는 하반기 현장점검을 통해 10개의 착한가격업소를 확대·발굴해 주민들에게는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영업자들에게는 업소 홍보와 안정적인 소득창출을 도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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