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유인애 부의장(수유2-3동, 번1-2동)이 지난 12일 강북구 수어통역센터 농아인쉼터에서 서울시농아인협회 강북구지회(지회장 안정인)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유인애 부의장은 7대 강북구의회 의정활동을 통해 지난 2017년 11월 『서울특별시 강북구 한국수화언어 활성화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하여 한국수화언어의 사용 환경 개선 및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농아인과 한국수화언어사용자의 언어권 신장 및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한 공로이다. 이 조례에 근거하여 지난 6월에는 교육실, 영상실, 상담실이 구비된 농아인 쉼터가 문을 열었다.
유인애 부의장은 “앞으로 농아인의 소통부재에 따른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바라며, 농아인을 위한 제도와 지원책이 우리 사회에 올바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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