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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강북을 당원협의회 당원 교육 실시 - 다양한 주제 강연과 함께 내년 총선 승리 다짐
  • 기사등록 2019-07-23 22:5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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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한국당 안홍렬 강북을 당협위원장이 내년 총선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당원들에게 약속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강북을 당원협의회(위원장 안홍렬)는 17일 오후 빅토리아호텔 연회장에서 당원교육을 실시했다.


강북구의회 이정식 의원의 사회로 진행 된 당원교육에는 정우택 국회의원과 오세훈 전 서울시장, 전옥현 서초갑 당협위원장이 강사로 나섰다.


교육에는 안홍렬 위원장과 정양석 국회의원, 이성희 전 시의원, 박종환 전 시의원, 유인애 구의원, 조윤섭 구의원, 김미임 구의원, 이정식 구의원, 한동진 전 구의원 등 400여명의 당원이 참석했다.


안홍렬 위원장은 강연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오랜 기간 강북을 지역 위원장으로 경험한 애환을 이야기하며 내년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정양석 국회의원은 “여러분이 지역을 지키고 튼튼하게 받쳐줘야 자유한국당이 바로설 수 있다”며, “내년 선거에서 승리해 강북구부터 확 바꿔보자”고 말했다.


이어진 강의에서는 정우택 전 원내대표가 ‘자유한국당이 나아갈 길’이라는 제목으로 첫 강연을 시작했다.


정 의원은 안홍렬 위원장이 내년에는 꼭 국회에 입성해야 한다며 당원들이 힘을 보태 줄 것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어서 강북구 선거관리위원회 신은경 강사가 ‘당원활동 효과적으로 하기’라는 제목으로 정당법, 공직선거법, 정치자금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제목으로 자신이 저술한 저서 ‘미래’를 중심으로 당원들에게 비전을 제시했다.


전옥현 위원장은 ‘심각한 안보상황과 우리의 대응방향’이라는 제목으로 안보강연을 실시했다. 

 
강연의 마지막은 강북을 당협 고문인 고장곤 고문의 만세삼창으로 마무리했다. 한편, 황교안 당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는 영상 인사를 통해 안홍렬 위원장에게 힘을 실어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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