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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7-23 22:5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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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본승 강북구의원

북서울 꿈의 숲에 드디어 물놀이장이 들어선다. 강북구의회 구본승 의원은 인근 구인 성북구와 도봉구의 물놀이장을 보며 꾸준히 강북구에 물놀이장 개장을 주문해왔다.


그런 노력으로  2017~2018년 강북 어린이물놀이축제-축구장 바캉스가 진행될 수 있었다. 하지만, 구민운동장 인조잔디가 많이 훼손되며 올해는 개최가 불투명했다. 이에 서울시가 올해에는 강북구의 요청으로 처음으로 북서울 꿈의 숲에서 물놀이 축제를 개최하기로 했다. 


물놀이 축제는 7월 21일(일)부터 8월 25일(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북서울 꿈의 숲 서문쪽 광장에서 진행된다.(월요일 휴무)


주요 시설로는 초등생용 조립식 간이수영장과 아동용 및 유아용 간이수영장, 슬라이드, 쿨미스트존, 물대포, 샤워실, 탈의실 등이 설치되고, 주말 버블쇼 및 매직쇼 등 특별공연도 예정돼 있다. 입장은 무료다. (문의 북서울 꿈의숲 관리사무소 02-2289-4023)


구본승 의원은 강북구민들이 더욱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을 강북구에 주문해 구청 홈페이지와 8월 구 소식지에 물놀이 축제 내용을 게재하도록 했다.


관내 어린이집에도 홍보 및 가정통신문을 발송하도록 했으며, 번3동주민센터에는 아파트에 부착되는 구정소식에 물놀이 축제를 넣도록 했다. 


구본승 의원은 “영유아, 어린이, 학부모 등 많은 구민이 즐거워하는 모습이 눈에 선해 북서울 꿈의 숲 물놀이축제 홍보에 강북구가 앞장서도록 제안했다”며, “많은 구민들이 무더운 여름 북서울꿈의 숲 수영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적극 이용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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