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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안전권 보장 위해 어른들이 뭉쳤다’ - 도봉구-초록우산-교육지원청-경찰서-소방서 한 뜻
  • 기사등록 2019-07-23 23: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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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홍창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회장, 선종복 교육장, 이동진 도봉구청장, 박수영 도봉경찰서장, 최성희 도봉소방서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도봉구(구청장 이동진)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북부교육지원청, 도봉경찰서, 도봉소방서가 ‘도봉구 아동의 안전권 보장’을 위해 힘을 뭉친다.


5개 기관은 19일 도봉구청 소통협력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아동이 누려야할 모든 권리, 특히 안전권 보장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내용은 △아동친화도시로서 도봉구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아동학대 예방 등 범죄로부터 아동의 안전과 보호를 위한 협력망 구축 △아동안전사고 예방 및 사후관리에 대한 노력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각 기관은 공동사업으로 어린이집, 유치원 등 아동관련 기관에 아동차량 갇힘 사고 예방키트를 배부하고 아동안전사고 예방캠페인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아이들의 안전한 성장을 돕는다는 공동의 목표로 각 기관이 함께 노력해 모든 도봉구의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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