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승묵)은 지난 7월 26일 3분기 정례조례를 ‘직장문화배달 음악회’로 대체해 진행했다.
정례조례는 노사 상생 조직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분기마다 실시하고 있다. 도봉공단은 기존의 엄숙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음악회로 정례조례를 대체했다.
창동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열린 이날 음악회는 (재)지역문화진흥원이 후원했다. 온누리국악예술인협동조합의 ‘온누리예술단’이 청도팔경 중 제4경 운문효종, 영상과 함께 하는 영화 음악, 민요와 실내악, 타악 퍼포먼스를 펼쳤으며, 약 1시간 동안 120여명의 임직원 및 가족이 공연을 관람했다.
최승묵 이사장은 “직원의 일·가정 양립과 행복한 공단을 만들어 가기 위해 가족과 직원이 함께할 수 있는 문화 활동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가족친화 경영을 통해 즐거운 일터, 화합하는 공단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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