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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7-31 17:4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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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린캠페인을 마친 후 봉사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9일 한국마사회 도봉지사(지사장 최수원)는 창4동주민센터·창4동주민단체·상가번영회·창동지구대와 함께 한국마사회 도봉지사(노해로 67길 14)에서 창동역 1번 출구 사이, 골목 3곳을 청소하는 클린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30여명의 참여자들은 손수 집게와 쓰레기봉투를 들고 이동하면서 바닥에 버려진 쓰레기와 하수도에 버려진 담배꽁초, 전봇대와 벽 등에 붙여진 어지러운 광고물 등을 제거했다.


참가자들은 ‘내 집·내 점포 앞 청소는 내가 먼저’, ‘재활용품 분리배출은 자원되어 돌아온다’는 어깨띠를 두르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클린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도봉지사 최수원 지사장은 “작은 시작이지만 오늘 이 행사를 통해서 창4동 상가주변이 더욱 깨끗해져서 많은 지역주민들이 기분 좋게 찾아오는 지역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경영의지를 피력했다.


창4동주민센터의 관계자는 “서울 클린데이에 맞춰서 월 1회 청소를 하는데, 이번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도 함께 참여하면서 청소영역도 넓어졌다”며, “창동역 주변상가는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라서 금방 지저분해지기 쉬워서 상가가 많은 골목을 청소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한국마사회 도봉지사는 클린캠페인 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익캠페인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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