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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7-31 17:5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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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여성교실에서 열린 ‘수북수북 밥상교실’에서 참가자들이 요리수업중 실습에 나서고 있다.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50세 이상 남성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프로그램 요리교실 ‘수북수북 밥상만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요리교실은 고령화 사회에 장·노년층 남성들이 여가생활을 누리며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경험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참여의 기회를 높이고자 기획되었다.

 
‘수북수북 밥상만남’은 지난 18일 성북여성교실(장위1동 주민센터 지하1층)에서 시작됐다. 11월까지 약 5개월간 운영 될 계획이며, 요리교실을 통해 만들어진 음식, 반찬들을 자원봉사캠프를 통해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승로 구청장은 “여가생활을 통한 일상 속에서 사회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재능과 노력봉사를 통해 자긍심이 고취되고 사기가 진작되어 성북구의 자원봉사가 지속적으로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성북구청 복지정책과(02-2241-2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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