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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7-31 17:5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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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성북시각장애인경로당 개소식에서 이승로 성북구청장(오른쪽)이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성북구의 170번째 경로당으로 시내 첫 시각장애인 경로당을 오픈했다. 구는 이 경로당을 동선동에 마련했는데, 동선동 거주 장애인중 시각장애인 비율이 17.6%로 성북구 평균(10.9%)보다 높으며, 특히 65세 이상 시각장애인은 47.5%로 성북구 전체 평균(19%)보다 상회한다.


이와 같이 지역의 수요에 맞춰 개소한 성북시각장애인경로당(성북구 동소문로25길 6-10)덕에 시각장애 어르신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여가복지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점자블록 등 맞춤형 안내, 안전시설물을 설치하여 안전사고 예방에도 중점을 두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앞으로 많은 시각장애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건강하고 편안하게 노년을 즐기실 수 있도록 좀 더 가까이서 살피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성북구청 어르신복지과(☎ 02-2241-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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