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노원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중앙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실시한 ‘어린이집·유치원 위생 개선 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전국 219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센터는 계절별 주요 식중독 원인균 및 예방법, 중점관리사항에 관한 교육 자료를 제작·배포하고, 시설, 개인위생, 공정, 원료, 보관관리 등 기관별 맞춤형 위생관리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지난 2011년 개소한 노원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서울여대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 영양사 고용 의무대상이 아닌 총 339개 어린이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 순회방문지도, 어린이·원장·교사·조리원 등 대상자별 방문·집합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앞으로도 순회방문지도, 대상별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어린이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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