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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7-31 18:3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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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진 도봉구청장과 방학2동 복지대학 졸업생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방학2동이 지역에서 복지 전문가로 활동할 34명의 복지전도사를 배출했다. 방학2동은 7월 23일 ‘동복지대학’의 모든 과정을 마치고 제1회 졸업식을 가졌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한 방학2동 복지대학은 ‘주민이 주도하는 행복한 우리동네 만들기’를 주제로 지난 6월 18일 개강해 7월 23일까지 모두 6회 진행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위원 이외에도 평소 복지에 관심 있는 방학2동 주민 28명 등 전체 38명의 수강생 중 34명이 졸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12명의 졸업생은 협의체 복지위원 참여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방학2동은 복지대학 참여자를 대상으로 인권영화 상영회 등 후속모임을 정기적으로 가져 네트워크를 유지할 계획이다.


2020년에는 동단위 복지의제발굴을 집중적으로 교육하는 동복지대학 2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방학2동 관계자는 “복지위원들의 역량강화뿐 아니라 평소 복지에 관심 있는 주민들이 함께 우리 동네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동 복지대학을 계기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이 더욱 활발해 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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