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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7-31 18:3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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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구 사진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이제는 우리꺼’(위쪽)와 ‘가족소풍’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행복이 넘치는 도봉’을 주제로 진행한 사진공모전 수상작을 8월 2일까지 구청사 북문 안쪽 로비에 전시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도봉구민들이 도봉구 곳곳에서 보내는 행복한 한 때를 담은 최우수상을 받은 2편의 작품과 우수상을 받은 4편, 입선에 오른 10편의 사진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최우수상을 받은 ‘이제는 우리꺼’(전재근)에는 분단의 상처를 씻은 평화문화진지에서 맘껏 뛰는 남매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가족소풍’(이홍채)에는 도봉구청 광장에서 나들이를 즐기는  행복한 가족의 모습이 담겨있다.


우수상인 ‘숨바꼭질’(이순실)은 둘리뮤지엄에서 꼬마 아이와 둘리의 재밌는 숨바꼭질 모습을, ‘비눗방울과 함께’(오동균)는 쌍문근린공원에서 보내는 아이와 엄마의 즐거운 놀이 모습을 담았다.


‘고모와 직녀들’(김영순)과 ‘희망찬 평화문화진지’(임광엽)는 이웃하고 있는 서울창포원과 평화문화진지를 배경으로 멋진 도봉의 모습을 그렸다. 이 외에도 입선에 오른 10점의 작품도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도봉구는 지난 7월 19일 구청 9층 씨알홀에서 우수상 이상 수상자에 대해 시상식을 갖고 이동진 도봉구청장이 직접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한편, 이번 ‘제3회 도봉구 사진공모전’에는 전국에서 총 210여 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사진 및 예술분야 외부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단이 주제 적합성, 창의성, 홍보성 등을 고려해 심사를 진행했다. 도봉구는 선정 된 작품은 도봉뉴스 및 구 SNS 등 다양한 구정 홍보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밝은 시선으로 도봉구를 바라보며 구석구석의 아름다운 모습을 사진에 담아준 모든 참가자들에게 고맙다”면서, “사진에 비쳐진 모든 구민의 행복한 미소처럼 행복  넘치는 도봉을 만들어 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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