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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강북갑 천준호 위원장, 수송초서 학부모 간담회 - 교육환경 개선 다양한 의견 청취 후 통학로도 점검
  • 기사등록 2019-07-31 18:4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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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준호 위원장(왼쪽)이 수송초 학부모들과 통학로를 점검하며 의견을 나누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강북갑 천준호 위원장은 7월 16일 수송초등학교(교장 이창수)를 방문해 학부모와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김동식 시의원과 김영준, 김명희, 최미경 구의원이 함께 참여했다.


수송초등학교는 1922년 수송공립보통학교로 설립됐다가 1977년 폐교됐다. 2001년 9월 강북구 번동에 재개교해 2019년 70회 졸업식을 거행했다.


지난해 11월 첫 간담회에서 상담실 리모델링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천 위원장 측이 이에 공감하며 올해 교육환경개선 예산으로 추가 편성되도록 했다.


천준호 위원장은 “리모델링된 상담실을 직접 돌아보니 학생들이 훨씬 편안한 환경에서 상담 받을 수 있을 것 같다”며, “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학부모들이 제안한 다양한 과제들을 시, 구의원들과 함께 고민해 더 나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를 통해서는 방송실 개선 등에 대한 의견이 수렴됐고, 도서관 방문을 통해 도서 확충의 시급함도 확인할 수 있었다. 


천 위원장은 간담회 후 학부모들과 학교 정문 앞과 한천로 신호등 건너편 등 통학로도 함께 점검했다.


천준호 위원장은 “등하교시간의 학생 안전이 최우선 되어야 한다”면서, “불법주정차 차량과 배달오토바이 등으로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들을 함께 고민해보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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