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을)은 지난 11일 삼각산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위한 진로교육 특강 강사로 나섰다. 박용진 의원은 ‘국회의원’이라는 직업을 설명하기 위해 정치란 무엇인지, 왜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지를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
박용진 의원은 ‘선사시대 맘모스 사냥’을 예로 들어 맘모스를 잡으면 그 고기를 가장 먼저 누구에게 줘야 할지를 학생들에게 물었다. 부족의 추장, 가장 용감한 전사 등 다양한 답이 나온 가운데 박용진 의원은 과부와 고아, 그리고 노인을 최우선으로 챙겨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회의 약자를 가장 먼저 챙기는 것이 바로 정치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박용진 의원은 특강을 마친 뒤 “정치에 대해 최대한 쉽게 알려주려고 했는데 다행히 재미있게 잘 들어준 것 같다”면서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좋은 정치를 하고, 좋은 정치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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