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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7-31 18:4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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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민주당의원이 삼각산초교 6학년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에 대한 특강을 하고 있다.

박용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을)은 지난 11일 삼각산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위한 진로교육 특강 강사로 나섰다. 박용진 의원은 ‘국회의원’이라는 직업을 설명하기 위해 정치란 무엇인지, 왜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지를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


박용진 의원은 ‘선사시대 맘모스 사냥’을 예로 들어 맘모스를 잡으면 그 고기를 가장 먼저 누구에게 줘야 할지를 학생들에게 물었다. 부족의 추장, 가장 용감한 전사 등 다양한 답이 나온 가운데 박용진 의원은 과부와 고아, 그리고 노인을 최우선으로 챙겨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회의 약자를 가장 먼저 챙기는 것이 바로 정치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박용진 의원은 특강을 마친 뒤 “정치에 대해 최대한 쉽게 알려주려고 했는데 다행히 재미있게 잘 들어준 것 같다”면서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좋은 정치를 하고, 좋은 정치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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