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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7-31 19: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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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관리를 위해 ‘우리동네 치매안심주치의’ 사업을 운영키로 하고 강북삼성의원 등 14곳을 선정했다. 이와 관련해 강북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전문교육을 이수한 전문의가 있고, ▷노인장기요양보험 의사소견서 발급이 가능한 지역 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아카데미를 4회 시행한뒤 7월 2일 협약을 체결했고, 앞으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치매안심주치의는 대상자들이 강북구치매안심센터의 인지프로그램이나 지원사업(약제비, 조호물품, 인식표 지원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연계하고, 강북구치매안심센터는 어르신들이 거주지에서 가장 가까운 「우리동네 치매안심주치의」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강북구치매안심센터장인 고대안암병원 박건우 교수(신경과)는 “우리동네 치매안심주치의 의료기관은 곳곳에 있기 때문에 찾기 쉽고, 치매 진행단계나 증상에 따라 맞춤형 치료·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1차 지킴이 역할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인영 강북구보건소장은 “치매안심주치의는 치매안심센터의 업무를 잘 파악하고 있어 적절한 공공서비스를 연결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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