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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의 멋진 모습 사진에 담는다면” - 강북구, 강북의 특징과 일상 담은 사진 공모 - 전문가 심사와 네티즌 평가로 16개 작품 선정
  • 기사등록 2019-07-31 21: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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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북구가 올해도 강북의 멋진 사진을 공모한다. 지난해 최우수상을 수상한 작품.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강북구의 모든 것’을 주제로 사진을 공모한다. 명소, 축제, 자연경관, 구 상징물(까치, 진달래, 소나무) 및 강북구의 옛 모습 등 강북구의 특징이 잘 표현됐거나 구민의 생동감 있는 생활모습이 담긴 사진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신청은 8월 1일(목)부터 9월 30일(월)까지 강북구 인터넷방송국 홈페이지를 통해 1인당 최대 3개 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다. 홈페이지(
http://ghn.gangbuk.go.kr) 회원 등록 후 10MB이하의 JPG 파일 형태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전문가 심사와 네티즌 평가를 거쳐 11월 8일 최종 선정된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우수상 2명에겐 각 50만원, 장려상 3명 각 30만원, 입선 10명에겐 각 10만원 등 상금이 수여된다.


공모전 관련 문의는 강북구청 홍보담당관(☎901-6077)으로 하면 된다.


‘사이버 사진 공모전’은 2013년 시작 돼 매년 강북구 곳곳의 숨은 아름다움을 발굴해 왔다.


강북구는 지난해 제7회 사진 공모전에서 4·19를 맞이해 묘역을 찾아 친구를 그리워하며 담소를 나누는 어르신들의 사진을 최우수작으로 뽑았다. 그 외에도 북한산 하루재를 오르는 등산객의 모습, 북한산·우이천·화계사의 풍경, 빨래골 축제, 북서울 꿈의 숲 나들이 등을 담은 사진을 입상작으로 선정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매회 개최되는 사진전은 강북구의 매력을 돌아보는 계기가 된다”며, “올해도 강북구만이 가지고 있는 멋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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