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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7-31 21: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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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 도봉구청장이 지난 25일 창동 신경제중심지 조성사업이 진행중인 현장을 찾아 부지를 둘러보고 관계자들로부터 진척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이 25일 창동 신경제중심지 조성사업 현장에서 진행상황을 꼼꼼히 챙기고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이 지난 25일 창업 및 문화산업단지, 세대융합형 복합시설 등 창동 신경제중심지 조성사업이 진행중인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구는 공사가 진행되는 기간 환승주차장을 이용하는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플랫폼창동61 1층과 인근 공사부지 등에 임시주차장 287면을 조성해 8월 1일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이동진 구청장은 “창동 신경제중심지 조성사업은 도봉은 물론 동북권역의 변화를 이끌어갈 미래성장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면서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공사가 마무리 되길 바라고, 공사 기간동안 주민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창업 및 문화산업단지는 창동역 환승주차장 부지에 동북권의 일자리와 문화의 랜드마크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오는 9월에 착공하여 2023년 5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면적 14만3,735㎡ 규모의 지하 7층, 지상 49층 높이의 건물로, 성장형 창업기업 및 서울아레나와 연계한 문화예술 관련 기업유치 및 이를 지원할 다양한 지원시설과 함께 문화집객시설 등 대중문화 인프라 시설들이 입주하게 되며, 지하철 환승승객을 위한 공영주차장도 함께 조성된다.


또한 세대융합형 복합시설은 창동 신경제중심지 조성의 마중물사업으로, 젊은 창업가와 중장년층 제2인생 재설계가 한 곳에서 이뤄지는 공유형 복합시설이다. 작년 9월 착공하여 2020년 9월 완공을 목표로 현재 공사 진행중에 있다. 연면적 17,744㎡ 규모의 지하 2층, 지상 5층 건물로, 청년창업 지원시설(동북권창업센터), 중장년층 창업 및 재취업 지원시설(50+북부캠퍼스), 동북권 NPO지원센터, 청년층 주거지원시설이 한데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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