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사랑 삼맥회봉사단(정복록 단장)은 창립 15주년을 맞아 관광으로 단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의 봉사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봉사단은 먼저 지난 6월 부석사 선비촌을 다녀온데 이어 지난 7월과 8월에는 도봉. 노원 봉사단원들과 함께 아라뱃길을 다녀왔다. 이번 행사에서 선박 운임만 회원들이 부담하고 나머지 경비는 정 단장이 부담했다.
지난 7월의 경우 이경숙 도봉구의원 및 봉사회원들과 8월 3일에는 차명자 전 도봉구의원 및 (사)우리사랑나눔 봉사회와 함께 했다. 회원들은 마장 출렁다리에서 트레킹을 한 뒤 대명포구에서 싱싱한 회를 구매해 유람선 선상에서 여흥을 즐겼다. 선상에서는 축제 공연 및 러시아 공연, 마술, 불꽃놀이 등이 이어졌다.
정 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매년 향사랑 삼백회봉사단 활동으로 서로 협력하면서 봉사단간의 단합과 유대가 깊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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