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소방서 구급대원들이 구급케이스를 복습하면서 긴급상황에 대처하는 법을 배우고 있다.

노원소방서(서장 백남훈)는 7월 26일 3층 재난관리과에서 구급대원 전문성 강화를 위한 현장 활동 케이스 리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장 활동 케이스 리뷰는 구급대원 현장 출동 중 중요하거나 특이한 환자 사례를 놓고 대원들이 어떻게 대처했는지 토론하고 정보를 공유하기위해 마련됐다. 센터별 사례 발표 후에는 수범 내용과 보완점에 대한 자율 토론도 이어졌다.

송영준 구급대원은 “현장에서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계기였다”며 “현장 활동 대응능력 향상을 통해 시민에게 최고의 응급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