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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온동네 경제공동체 활성화 주민공모’ 확정 - 강북구 양지마을, 도봉구 숲속마을 등 7개 사업 선정
  • 기사등록 2019-08-06 18:51:16
  • 수정 2019-08-06 18: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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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양지마을과 도봉구 숲속마을이 서울시 ‘온동네 경제공동체 활성화사업’지역에 선정됐다. 도봉구 숲속마을은 ‘마’을 주민들과 ‘당’당하게 ‘발’전하는 ‘숲속마을’로, 강북구 양지마을은 지속가능한 양지마을교육공동체 경제활성화사업으로 공모했다.


서울시는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지역 주민공동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앞선 2개 사업을 포함해 7개 사업을 선정했다.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저층주거지역을 대상으로 주민 주도로 정비기반시설 확충 및 주민공동체 활성화 등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사업은 ▲너와나우리마을 안심케어 프로젝트(종로구 너와나우리마을) ▲지속가능한 양지마을교육공동체 경제활성화사업(강북구 양지마을) ▲‘마’을 주민들과 ‘당’당하게 ‘발’전하는 ‘숲속마을’(도봉구 숲속마을) ▲경춘선숲길 돗가비마을 현미누룽지, 수제청 사업(노원구 돗가비마을) ▲엄마표밥상 및 주민공동이용시설 운영을 위한 수익사업 모델 수립(양천구 곰달래꿈마을) ▲한·백 마을 둥지 틀다(구로구 한뜻모아마을) ▲실버 바리스타 카페(구로구 버들마을) 등이다.
서울시는 사업별로 600만 원에서 1200만 원까지 총 7079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주민들은 8~12월 중 사업을 진행한다.


양용택 서울시 재생정책기획관은 “주민 스스로 마을의 자원을 활용해 경제적인 자립을 꾀할 수 있는 내실 있는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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