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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서 즐기는 시원한 ‘물총 페스티벌’ - 쌍문동청소년랜드 ‘늘픔’, 친구들 위한 축제 마련
  • 기사등록 2019-08-06 19: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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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문동청소년랜드 ‘늘품’이 기획한 물총 페스티벌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워터 헷을 쓰고 가위바위보를 하고 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더위 극복과 재미까지 줄 수 있는 물총 싸움이 새로운 축제 형태로 자리 잡고 있다.


쌍문동청소년랜드(센터장 김성아)가 무더위에 지친 청소년들을 위해 지난 7월 27일 신나는 ‘물총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물총 페스티벌은 쌍문동청소년랜드의 청소년운영위원회인 ‘늘품’이 직접 기획했다. 도봉혁신교육지원 청소년 사업인 ‘개판 5분전 프로젝트지원 사업’에 선정되며 페스티벌이 구체화됐다.


물총 페스티벌 체험 부스는 총 6개로 구성됐다. ▲워터 헷을 통한 가위바위보 ▲물총으로 페트병 밀어내기 ▲스펀지로 물 컵 채우기 ▲물풍선 던지기와 보드게임 빗더플러쉬 ▲해즈브로 변기통 게임이 참가자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간식도 지원받았다.


쌍문동청소년랜드 김성아 센터장은 “이번 페스티벌 기획은 참여만 하는 수동적인 모습이 아닌 능동적인 청소년 모습을 보여준 좋은 사례로 꼽을 만하다”며, “쌍문동 청소년랜드는 앞으로 지역 청소년들이 마음껏 활동할 수 있는 신나는 놀이터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쌍문동 청소년랜드는 문화예술 체험공간으로 더욱 깨끗하고 새로운 공간으로 리뉴얼되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마음껏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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