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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야 물렀거라” 방학3동 무더위 탈출 사업 - 민관 협력 취약계층 방문, 무더위 쉼터 등 운영
  • 기사등록 2019-08-06 19:2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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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학3동 즐거운 무더위 쉼터를 찾은 주민들이 시원한 한 때를 보내고 있다.


방학3동이 무더위 취약계층 안전을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무더위 탈출’ 사업을 진행한다. 


‘무더위 탈출’ 사업은 △혹서기 취약계층 가정방문 △즐거운 무더위 쉼터 △혹서기 우리동네 통장 방문서비스로 진행된다.


‘혹서기 취약계층 가정방문’을 통해서는 8월 30일까지 동 직원과 주민자치회 나눔복지분과원이 조를 이뤄 매일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무더위 대응 요령, 무더위 쉼터 등을 안내한다.  


‘즐거운 무더위 쉼터’는 쉼터만 제공하는 것이 아닌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8월 21일까지 매주 금요일 방학3동 주민센터 지하1층 키움실에서 진행된다.


지난 7월 19일에는 건강 웃음치료가 진행됐으며, 이후 화채 만들기, 영화관람, 건강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혹서기 우리동네 통장 방문서비스’를 통해서는 8월 한 달 동안 감면자용 종량제봉투 수령자들에게 동직원, 통장, 주민자치회 나눔복지분과원이 직접 찾아가 종량제봉투를 지급하며 안부를 확인한다.


동 관계자는 “주민 조직 기능 활성화를 통한 이웃 돌봄 서비스가 주민 관계망 구축 및 마을공동체 형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후 민·관 협력을 통한 주민 주도 공공서비스 조성을 적극 지원해 더 행복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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