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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8-06 19:2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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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 관계자가 긴급 시설물 안전점검으로 메가박스 극장 비상계단을 점검하고 있다.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최근 창동 하나로마트 지하주차장 천장마감재 탈락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7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긴급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구민들의 이용이 많은 공공청사 18개소, 보육시설 36개소, 노인복지시설 8개소, 체육시설 2개소, 다중이용시설 23개소, 청소년센터 8개소, 도서관 6개소, 문화시설 5개소, 공동주택 의무관리 대상시설 93개 단지, 복지관 3개소 등 총 204개 시설물에 대해 이뤄졌다.


특히 영화관, 대형마트, 종교시설, 병원과 같은 대형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비상통로, 계단, 화재시설 등 재해발생 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지에 대해 세밀히 점검했다.


점검 결과 34개 부분이 시설물에 경미한 결함이 발생해 일부보수가 필요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외벽타일 탈락이 우려되는 시설물에 대해서는 건물주에게 신속한 시정조치를 지도했다.


또, 경미한 결함이 발생된 시설물에 대해선 관리부서 자체 보수 계획을 수립해 구민이 안심하고 시설물을 이용 할 수 있도록 했다.


도봉구는 철저한 시설물 안전관리와 긴급보수가 요구되는 건축물에 대해선 철저한 현장점검을 통해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구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노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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