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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8-06 19:3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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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희 민주당 국회의원.

유승희 민주당의원이 법무부가 지난 7월 31일 단행한 검찰 중간간부 인사에서 서울중앙지검에 여성 부장검사 5명이 전진 배치된데 대해 환영하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에 발령된 여성검사는 서울중앙지검 이영림 형사6부장, 박성민 형사9부장, 김남순 공판2부장, 김윤희 과학기술범죄수사부장, 유현정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이다. 


유 의원은 “검찰 간부직은 여성 검사들이 뚫지 못하는 철벽같은 유리천장이었다. 윤석열 검찰총장 취임과 동시에 그 철벽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 여성검사의 실력을 인정한 탁월한 리더십에 큰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또 “윤석열 검찰총장은 서울중앙지검장 재직시절 처음으로 여성 차장검사를 배치하고, 모든 특수수사 부서에 여성 검사들을 배치하는 등 여성검사들의 실력을 적극 활용하는 리더십을 발휘하였다. 이를 계기로 차별 없는 검찰의 혁신과 서민과 약자를 보호하는 진정한 사법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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