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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8-06 19: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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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애 강북구의회 부의장(오른쪽에서 세 번재)이 새로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주공5단지 마을공동체사무실 앞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강북구의회 유인애 부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지난 2일 번2동 주공5단지 508동 상가 2층(강북구 오현로 31길 147) 마을공동체사무실에서 열린 무더위쉼터 지정 현판식에 참석했다.


관내 지역 어르신들은 그간 병원 진료 등으로 상가 건물을 방문할 때 쉴 공간이 좋겠다는 내용의 민원을 제기해 주공 5단지 마을공동체(회장 백영숙)가 유인애 부의장에게 요청한 바 있다.


주공 5단지 마을공동체는 5단지 508동 상가 2층 마을공동체사업 사무실에서 매주 금요일마다 지역의 독거 어르신을 초청하여 저녁식사를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무실에는 매주 30여명 정도의 어르신들이 다녀가면서 이웃과 만나 소통하고 있다. 번2동 주공5단지 상가 2층에도 무더위 쉼터 추가 개방이 이뤄지면서 지역 어르신들이 잠시 더위를 식히고 건강을 지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에서 유인애 부의장은 “협조해 준 구청 관계부서에 감사드리며 지역 주민들이 주시는 소중한 의견은 빠짐없이 귀 기울여 최선을 다해 해결방안을 찾아 주민들의 삶에 질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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