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진 도봉구청장이 ‘국민과 함께 이겨냅니다’ 피켓을 들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7월 31일 집무실에서 ‘국민과 함께 이겨냅니다. 일본의 경제침략, 결코 성공할 수 없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SNS 국민 참여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아직도 군국주의 시절을 그리워하며, 반인륜적 전쟁 범죄에 대한 사죄와 반성은커녕 도둑이 매를 드는 격으로 경제보복을 가하는 일본의 행태는 결코 용납할 수 없다”면서, “전 국민의 일본제품 불매운동과 일본여행 취소에 함께 동참하며, 이번 여름휴가는 우리 땅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곳으로 떠나보자”고 제안했다.

‘국민과 함께 이겨냅니다’ 국민참여 릴레이 캠페인은 8월 15일 광복절까지 진행된다. 지목을 받으면 ‘국민과 함께 이겨냅니다. 올해 휴가는 한국에서’ 라는 피켓을 든 사진을 SNS를 통해 공유하고 다음 도전자를 지목하면 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다음 도전자로 문석진 서대문구청장과 박성수 송파구청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