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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8-13 18: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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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30일 월곡2동 주민센터에서 실시한 청소년 심폐소생술 교실에서 참여 학생들이 실습을 해보고 있다.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월곡2동주민센터와 월곡2동자원봉사캠프(캠프장 이희자)는 지난 7월 30일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응급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 내 대처를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월곡2동 「두리번 봉사대」는 작년 5월, 월곡2동주민센터와 월곡중학교가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교육은 성북구 보건소와 손상철 교수(국제구명구급협회(IEMA) BLS Instructor & Trainer)의 지도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골든타임의 중요성 ▲심폐소생술(CPR) 순서 및 방법 ▲애니를 활용한 일대일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AED)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응급처치 요령 등이다.


이날 실습에 참여한 청소년은 “언론을 통해 위급한 상황에서 심폐소생술로 사람을 살리는 분들의 사례들을 접하고 꼭 한 번 배우고 싶었는데 오늘 올바른 자세와 방법을 실습을 통해서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두리번 봉사대」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오는 8월 6일, 13일 청소년 학생들과 함께 골목길 청소와 안녕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월곡2동주민센터(☎02-2241-56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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