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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8-13 18:3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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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로 성북구청장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지난 8일 유니세프 홍콩위원회 아동사절단과 성북구 청소년참여위원회 간의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총 3박 5일의 일정 중 유니세프와 완주군을 방문한 유니세프 홍콩위원회 아동사절단 21명은 성북구 방문을 마지막으로 한국 아동친화도시 방문을 종료했다.


이번 국제교류 활동은 총 3부로 진행됐다. 1부는 성북구청에서 성북구 청소년참여기구 20명과 유니세프 홍콩위원회 아동사절단 21명이 만나는 간담회였다. 간담회에서는 아동친화도시 성북에 대한 소개와 함께 청소년들간의 궁금한 점을 나누고 참여기구로서의 역할과 소감을 나누었다. 2부는 2018년도에 개관한 성북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성북구 내의 청소년 시설을 소개하고 K-POP 댄스 배우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3부에서 참가자들은 성북구만의 대표적인 아동친화도시 추진 사업인 놀권리 증진과 관련하여 종암동 마을사회적경제센터 2층에 조성된 청소년놀터 ‘방과휴’에 방문했다. 이 곳에서 성북구에만 존재하는 4개의 청소년 놀터(방과휴(종암), ㅁㅁ[미음미음](종암), 울:섬&쉼표(정릉), 잠시만놀다가(장위동 개관예정))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들은 후, 놀이큐레이터들이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성북구 관계자는 “각국의 청소년들이 문화 뿐만 아니라 아동친화 정책의 당사자로서 직접 참여하고, 각국의 청소년의 생활 환경과 문화 및 다양한 참여의 사례를 교류하면서 성북구의 청소년들이 자극을 받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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