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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8-13 19:4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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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가 관학협력 차원에서 마련한 소프트웨어 캠프에서 참가 학생들이 기기를 조작하고 있다.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광운대학교와 함께 ‘4차 산업혁명과 미래기술’이라는 주제로 구민 교양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2016년도부터 관내 대학과 연계하여 구민들에게 평생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 중인 관학 협력 사업이다.


주제는 ‘빅데이터’, ‘5G 통신’, ‘웨어러블 기술과 인공지능’, ‘암호기술과 가상화폐’ 등 총 4회 과정으로 다양한 4차 산업의 미래기술들을 살펴볼 수 있도록 꾸며졌다.


교육은 광운대학교 80주년 기념관에서 2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3회 이상 출석 시 광운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한편 지난달 25일과 26일에는 광운대학교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단과 함께 초ㆍ중ㆍ고교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캠프’를 개최하기도 했다.


9월에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인생 디자인’, ‘중ㆍ고령자를 위한 운동법’을, 육군사관학교와는 1박 2일 일정으로 ‘리더십 캠프’를 운영하는 등 구민들의 평생 학습 기회 증진을 위한 다양한 강좌가 열린다.


오승록 구청장은 “노원구는 관내에 7개의 대학이 위치하는 만큼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며 ”앞으로도 대학들과 협력하여 특색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교육지원과(☎02-2116-3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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