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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소상공인 위해 민관이 한뜻으로 뭉쳤다 - 강북구와 강북구상공회 등 8개 기관 업무 협약
  • 기사등록 2019-08-13 20:5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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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개 기관장들이 협약식 후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근 대한민국 화두는 소상공인들의 충분한 경쟁력 확보에 있다. 서울시와 자치구들도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  


강북구(구청장 박겸수)의 민관단체들도 강북구의 소상공인을 위해 뜻을 모았다. 지난 8일 강북구와 서울신용재단, 서울북부고용노동지청, 도봉세무서, 강북구상공회, 신한은행,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장, 서울경제인연합회장 등 8개 기관이 강북구청에 모여 업무협약을 맺었다.


8개 기관은 협약에 따라 △상생협력으로 함께 잘사는 활기찬 경제 창출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질적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 증진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종합지원사업 협력 및 효율적 수행 △소상공인 부담 완화 및 건전한 소비문화 확산을 선도하는 소상공인 간편결제시스템(제로페이) 이용 활성 등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따라 강북구 지역 내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사업이 강화되면 효율적인 업무 수행도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과 일자리 창출 등에 민관이 협력할 수 있는 업무 체계가 구축됐다”며, “지역 내 중소상공인 지원을 바탕으로 함께 잘 사는 경제 여건을 조성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북구 내 사업체수는 1만7523개사로 서울시 자치구 중 2번째로 적다. 그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업종은 서비스업종으로 전체의 25.7%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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