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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8-13 2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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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가 레크리에이션 전문가 과정을 무료로 연다. 사진은 작년에 수강생들이 레크레이션 수업을 듣는 모습.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웃음레크리에이션 전문가 양성 교육을 무료로 연다. 교육은 강북구 번동 자원봉사센터 4층에서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운영된다. 구는 참가자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될 강좌에서는 웃음소재를 활용한 놀이법과 이를 통한 대상자와의 교류 기술 등을 다룬다. 강의과정을 80% 이상 이수하고 수료증을 발급받은 참가자는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시설, 장애인시설 등에서 ‘찾아가는 웃음교실’ 재능기부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자원봉사센터에 봉사자로 등록돼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좌 시작 전날까지 센터 홈페이지(vol.gangbuk.seoul.kr) 또는 유선(☎901-6646)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강북구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 봉사 활성화를 위해 지난 1996년 설립됐다. 센터는 주민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 상담가 양성, 활동가 안전보험 가입 등을 추진하는 한편 다양한 교육과정을 마련하며 봉사의 전문화를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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