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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8-13 21: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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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교류캠프에 참석한 청소년들이 놀이공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얼마 전 김천의 직거래장터가 성공적으로 끝난데 이어 이번에는 김천의 청소년들이 강북구를 찾았다. 경북의 김천뿐만 아니라 강원도 고성과, 전북 익산의 청소년들도 함께 였다.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시립강북청소년센터(센터장 조남억) 주관으로 8월 7일부터 9일까지 ‘강북구 청소년교류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는 강원도 고성과 경북 김천, 전북 익산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강북구 청소년들과 함께 뜨거운 우정을 나눴다. 


아이들은 7일 환영식을 시작으로 대학로를 탐방하고 연극을 관람한데 이어 8일에는 롯데월드를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오후에는 고척스카이돔을 찾아 야구를 관람하고 서울시티버스를 타고 아름다운 서울의 야경도 감상했다.


9일 마지막 날에는 ‘국립 4.19 민주묘지’를 찾아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들을 참배하며 민주주의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강북구에서 2박 3일 동안 보고, 느낀 것이 청소년들 인생에 커다란 나침반이 됐길 기대한다”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급변하고 복잡한 시대에 세상을 넓게 볼 수 있는 능력을 키워 세상의 리더로 잘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강북구는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들이 지역 간 교류를 통해 문화의 다양성을 체험하고 사회성을 기를 수 있도록 매년 지역 방문 캠프 2회, 초청 캠프 1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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