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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8-13 21:3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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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자치 콘퍼런스 개막식에 앞서 한국교원대학교에서 진행된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이동진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회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교육자치 콘퍼런스 개막식에 참석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가운데)과 이동진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회장(오른쪽)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8월 7일부터 9일까지 한국교원대학교에서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국가교육회의, 교육부가 공동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교육청,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교육자치 콘퍼런스’(이하 콘퍼런스)가 진행됐다.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회장도시를 맡고 있다.


콘퍼런스는 ‘교육자치 체제’, ‘혁신·미래교육’, ‘시민과 교육주권’이라는 3대 주제를 바탕으로 학술제와 문화제로 나뉘어 열렸다.


학술제는 특별강연, 주제강연, 자유강연, 주제포럼, 자유토론으로, 문화제는 교육 주체가 직접 참여하는 공연과 부스로 운영됐다.


지방자치단체와 17개 시도교육청은 교육자치 추진 성과를 공유하며 성공적인 교육자치 구현을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참여 기관들은 교육자치와 일반자치의 만남으로 유연하고 분권적인 교육자치 체제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동진 협의회장은 “지역을 살리고, 더 나은 더 큰 혁신교육을 위해 교육부를 비롯하여 국가교육회의,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와 긴밀한 소통과 협력체계를 마련하는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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