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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9-05 12: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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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소식 후 참석한 내외빈과 자립을 준비하게 되는 8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강원(원장 윤제원)이 지난달 31일 2016년 인강원 자립준비 이용인 퇴소식 ‘하람 희망 날개 짓’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성희 도봉구의회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구의원 들과 자립을 준비했던 이용인 8명과 가족, 이용인이 자립하는 지역의 자립생활센터, 사회복지법인 인강재단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퇴소식에서는 자립을 준비했던 이용인 8명에게 기념패와 함께 축하선물, 꽃다발을 수여했다. 또한, 자립을 준비하면서 느낀 생각과 경험 등을 이용인, 지원교사가 송사와 답사로 공유하면서 그들이 가지고 있는 각오와 진실 된 마음을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이용인 강재연 대표가 새롭게 출발하는 친구과의 이별에 대한 아쉬움과 축복의 이야기를 송사로 전했으며, 김다솔 퇴소 이용인 대표가 인강원에서의 행복한 기억과 앞으로의 각오를 답사로 답하기도 했다.


윤원장은 “이번 퇴소식을 시작으로 장애인 거주시설 인강원에서는 자립한 이용인이나 자립을 준비하고 있는 이용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며, 자립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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